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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가 전 국민 대상 소비 진작을 위해 최대 55만원 상당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발표했습니다. 기본 15만원부터 최대 45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, 추가 10만원도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
정부 발표 요약 –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요
정부는 7월 5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'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'을 공식 발표했습니다. 이번 조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, 1인당 최대 45만원의 소비쿠폰이 1차로 지급되고, 2차로 90% 국민에게 10만원이 추가 지급됩니다. 총지급액은 최대 55만 원에 이르며,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계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.
지원대상
- 기본 대상: 전 국민
- 미성년자: 세대주가 신청·수령
- 미성년 세대주: 직접 신청 가능
1차 지급 대상 및 금액 요약
구분 | 지급 금액 |
---|---|
일반 국민 | 15만 원 |
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| 30만 원 |
기초생활수급자 | 40만 원 |
비수도권 거주자 | +3만 원 추가 |
농·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(84개 시·군) | +5만 원 추가 |
신청 기간 및 방법
- 신청 기간: 7월 21일(월) 오전 9시 ~ 9월 12일(금) 오후 6시
- 신청 방식: 온라인(카드사/지역상품권 앱 등), 오프라인(행정복지센터 등)
- 지급 수단: 신용카드, 체크카드, 선불카드, 지역사랑상품권
- 지급 시기: 신청 다음 날부터 순차 지급
- 사용 기한: ~11월 30일까지
※ 신청 첫 주는 요일제로 운영 (출생연도 끝자리 기준)
요일 | 신청 대상 (출생연도 끝자리) |
---|---|
월요일 | 1, 6 |
화요일 | 2, 7 |
수요일 | 3, 8 |
목요일 | 4, 9 |
금요일 | 5, 0 |
주말 | 전체 가능 |
사용 가능한 매장과 업종
소비쿠폰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·군·구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, 연매출 30억 이하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사용 가능 업종 | 사용 불가 업종 |
---|---|
전통시장, 동네마트, 편의점 음식점, 제과점, 카페, 치킨집 미용실, 안경점, 약국, 학원, 병원 일부 면 지역 하나로마트 |
대형마트(이마트, 롯데마트 등) 백화점, 면세점, 창고형 할인점 배달앱, 온라인쇼핑몰, 유흥업종 환금성 업종, 기업형 슈퍼마켓 |
2차 지급 예정 – 민생회복지원금 추가분
2차 지급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국민 90% 대상자 선별 후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됩니다.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, 대상자 선정 기준은 9월 중 확정 공지됩니다.
주의사항 및 기타 정보
- 스미싱 주의: 정부는 링크가 포함된 문자 절대 발송하지 않음
- 이의신청: 국민신문고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
- 국민비서 알림서비스: 7월 14일부터 신청 가능, 7월 19일부터 알림 발송
- 전담 콜센터: 110번 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용 상담센터(7월 중 개설 예정)
마무리 – 꼭 신청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하세요
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과 서민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발판입니다. 특히 최대 55만 원이라는 규모는 상당한 체감 혜택을 줄 수 있으니, 대상자라면 반드시 신청 기간 내에 신청하고, 쿠폰 사용으로 우리 경제를 함께 회복시켜 나가는 데 동참해 보시기 바랍니다.